하반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경남도는 경제를 총괄하는 경제통상국과 식수댐을 추진하는 수자원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 가속화, 신규 역점시책사업 추진 전담기구 신설, 대민 행정서비스 강화, 유사기능 통폐합이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미래산업본부’에서 경제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경제통상국을 분리하여 신설한다. 미래산업본부는 국가산단추진, 투자유치, 기계융합 산업, 연구개발 지원업무를 전담하고 경제통상국은 고용정책, 기업지원, 경제정책, 국제통상 업무를 맡는다.
댐위주 식수정책 전환에 따라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천과를 수자원정책과로 변경하고 식수댐개발담당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수자원정책과는 경남형 수자원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곤충산업 육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곤충산업담당과 농업기술원 농업기후대응담당을 두기로 했다. 축산진흥연구소에 질병진단과도 신설한다.
유사기능 통폐합과 기능조정 차원에서 교통정책업무와 교통지도업무, 가축질병예방업무와 방역업무를 통폐합하여 일원화한다.
공보특보 임명에 따라 기존의 공보관 직급을 3급에서 4급으로 조정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미래산업 분야와 경제통상분야 조직 강화, 수자원정책과 곤충산업 활성화 등 내년도 역점 추진시책에 대한 기능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3일부터 입법 예고에 들어가 다음달 중 도의회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 가속화, 신규 역점시책사업 추진 전담기구 신설, 대민 행정서비스 강화, 유사기능 통폐합이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미래산업본부’에서 경제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경제통상국을 분리하여 신설한다. 미래산업본부는 국가산단추진, 투자유치, 기계융합 산업, 연구개발 지원업무를 전담하고 경제통상국은 고용정책, 기업지원, 경제정책, 국제통상 업무를 맡는다.
댐위주 식수정책 전환에 따라 재난안전건설본부 하천과를 수자원정책과로 변경하고 식수댐개발담당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수자원정책과는 경남형 수자원정책을 총괄하게 된다.
곤충산업 육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곤충산업담당과 농업기술원 농업기후대응담당을 두기로 했다. 축산진흥연구소에 질병진단과도 신설한다.
유사기능 통폐합과 기능조정 차원에서 교통정책업무와 교통지도업무, 가축질병예방업무와 방역업무를 통폐합하여 일원화한다.
공보특보 임명에 따라 기존의 공보관 직급을 3급에서 4급으로 조정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한 미래산업 분야와 경제통상분야 조직 강화, 수자원정책과 곤충산업 활성화 등 내년도 역점 추진시책에 대한 기능 보강에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3일부터 입법 예고에 들어가 다음달 중 도의회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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