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김장재료인 고춧가루, 젓갈, 절임배추, 양념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288개 업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00여명도 참여한다.
주로 원재료 위생 관리, 무표시, 무등록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젓갈류와 고춧가루는 포장상태 그대로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보존료, 타르색소 등의 함유 여부를 검사한다.
배추, 무, 파, 생강, 마늘 등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유해성분이 없는지를 분석하여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하거나 회수할 방침이다.
도는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국번 없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00여명도 참여한다.
주로 원재료 위생 관리, 무표시, 무등록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젓갈류와 고춧가루는 포장상태 그대로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보존료, 타르색소 등의 함유 여부를 검사한다.
배추, 무, 파, 생강, 마늘 등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유해성분이 없는지를 분석하여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하거나 회수할 방침이다.
도는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국번 없이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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