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미래채널시스템’ 본격 서비스
경남은행 ‘미래채널시스템’ 본격 서비스
  • 황용인
  • 승인 2016.11.0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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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해 3월부터 생체인증기술을 접목한 지문로그인 서비스 등 미래채널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한 뒤 11개월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BNK경남은행은 신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시스템 등 미래채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3월 전담팀과 같은해 12월 HP(한국 휴렛팩거드)를 사업파트너로 선정, 구축작업을 착수한지 11개월만에 프로그램 개발과 테스트 등의 과정을 거처 완성했다.

새롭게 개편된 미래채널시스템은 △사용자 경험을 기반한 기능위주의 UI개편 △오픈뱅킹 구현 △투유금융센터 및 투유알림센터 신규앱 출시 △금융상품몰 강화 △다국어서비스 확대 △큰글씨뱅킹 서비스 △생체인증기술(FIDO)을 접목한 지문로그인 서비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작성이 가능한 인터넷대출약정시스템 구축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구축 등의 다양한 기능이 신설ㆍ추가됐다.

다양한 브라우저와 OS(Operating System)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오픈뱅킹 구현으로 데스크탑PCㆍ태블릿PCㆍ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BNK경남은행의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투유금융센터는 계좌와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계좌개설이 가능하고 이체시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간편이체서비스를 할수 있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한 BNK경남은행의 미래채널시스템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ㆍ발전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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