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는 지난 7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NH농협 고성군지부, 고성신문사와 의기 ‘월이’ 선양사업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재경고성 향우로 구성된 고성향토문화선양회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의 상징적 충절녀 ‘월이’ 정신을 계승·고양하고 고성의 문화 전반을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의기 월이는 조선 침략에 사용할 공략도와 육로의 도주로가 그려진 일본 밀사의 전략 지도를 몰래 변조해 그것을 보고 침략한 왜군을 조선 수군이 섬멸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날 협약을 가진 3개 단체는 ‘월이’의 애국충절 정신을 드높여 널리 알려나가며 ‘월이’ 문화 선양을 통한 고향사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정서상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고향 바로 알기, 고향사랑 실천 운동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고성향토문화선양회 ‘월이’ 선양사업 협약
이날 협약은 재경고성 향우로 구성된 고성향토문화선양회는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의 상징적 충절녀 ‘월이’ 정신을 계승·고양하고 고성의 문화 전반을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의기 월이는 조선 침략에 사용할 공략도와 육로의 도주로가 그려진 일본 밀사의 전략 지도를 몰래 변조해 그것을 보고 침략한 왜군을 조선 수군이 섬멸하는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이날 협약을 가진 3개 단체는 ‘월이’의 애국충절 정신을 드높여 널리 알려나가며 ‘월이’ 문화 선양을 통한 고향사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정서상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방문, 봉사, 고향 바로 알기, 고향사랑 실천 운동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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