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11월의 주말 영화로 재난영화 ‘터널’을 상영한다.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다.
영화에서는 직장인이자 아내와 딸이 있는 평범한 가장인 주인공 ‘정수’가 어느 날 매일 지나던 터널이 무너져 내려 갇히게 되면서 그의 일상도 함께 무너져 내린다. 영화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사람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처했을 때의 공포와 그를 둘러싼 사회의 반응을 실제 상황처럼 실감나게 재현해 관객들에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공감과 함께 깊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입장료는 일반은 3000원, 문화사랑회원은 1000원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에서 인터넷 예매 및 사전방문예매, 또는 전화(580-3608, 3613)로도 예매할 수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영화다.
영화에서는 직장인이자 아내와 딸이 있는 평범한 가장인 주인공 ‘정수’가 어느 날 매일 지나던 터널이 무너져 내려 갇히게 되면서 그의 일상도 함께 무너져 내린다. 영화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사람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처했을 때의 공포와 그를 둘러싼 사회의 반응을 실제 상황처럼 실감나게 재현해 관객들에게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공감과 함께 깊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입장료는 일반은 3000원, 문화사랑회원은 1000원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에서 인터넷 예매 및 사전방문예매, 또는 전화(580-3608, 3613)로도 예매할 수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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