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입주기업에 투자인센티브를 주는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중인 종포일반산단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밝은 전망을 예견케 한다. KAI는 올초 전체 30여만평 중 1만평을 분양받아 항공부품 가공공장과 인공위성 발사체를 조립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비로소 항공에 이어 우주산업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의 중심이 되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KAI는 이미 우주항공연구원과 차세대 인공위성에 관한 기술이전을 협약해 놓고 있는 터라 내년 중 착공될 시설과 함께 우주산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조성 중에 있는 종포일반산단에는 잇따라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고무적인 현상을 보여 사천을 중심으로 한 항공우주벨트가 경남의 중심산업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포산단에는 지난 4월 신축공장이 착공된 후 투자유치협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산업에 이은 우주산업은 세계 강국들이 앞다퉈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는 유망·미개척산업이다.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 본격 나설 것을 전제로 개술개발은 물론 인력의 집적화에 나서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으로 발전했다. KAI가 이곳에 인공위성을 조립하는 시설을 갖추면 이는 곧 차세대 중형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이는 조선업과 기계공업의 중심지였던 경남이 관련 산업의 불황으로 겪고 있는 극심한 경기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직까지는 항공산업의 미래전망에 대해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가 부족하지만 항공우주는 조선기계산업을 대체할 산업임에는 틀림없다. 빠른 정책결정이 투자유치, 기술축적,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천의 종포일반산단은 항공우주 관련이 주축을 이루는 산단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이에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는 필수적이다. 3만평의 중소형 산단이지만 장차 이곳에서 엄청난 에너지와 부가가치가 창출되길 기대한다.
항공산업에 이은 우주산업은 세계 강국들이 앞다퉈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는 유망·미개척산업이다. 우리나라도 이 분야에 본격 나설 것을 전제로 개술개발은 물론 인력의 집적화에 나서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으로 발전했다. KAI가 이곳에 인공위성을 조립하는 시설을 갖추면 이는 곧 차세대 중형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이는 조선업과 기계공업의 중심지였던 경남이 관련 산업의 불황으로 겪고 있는 극심한 경기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직까지는 항공산업의 미래전망에 대해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가 부족하지만 항공우주는 조선기계산업을 대체할 산업임에는 틀림없다. 빠른 정책결정이 투자유치, 기술축적,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천의 종포일반산단은 항공우주 관련이 주축을 이루는 산단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이에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인센티브는 필수적이다. 3만평의 중소형 산단이지만 장차 이곳에서 엄청난 에너지와 부가가치가 창출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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