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고금성 내달 창원MBC 명품국악공연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는 창원 MBC홀에서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2016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을 개최한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기만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섬세한 음향을 꾸린 이번 공연은 (사)경남국악관현악단 休의 10여년간의 노하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창원공연은 (사)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가 주최하며 천상의 소리 국악소녀 송소희, 전주대사습 민요부분 장원에 빛나는 경기민요 고금성, 모듬북 협연의 신석현, 판굿과 관현악에 풍물마당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본 공연은 2016 도민예술단 선정작으로, 지난해 창원과 김해서 열린 ‘명품국악공연’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창원 기획공연을 이어 개최하게 됐다.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http://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VIP석 7만 7000원, R석 5만 5000원, S석 3만 3000원(청소년 20%,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30%, 경로 및 10인 이상 단체 10% 할인)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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