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형두배 경상남도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故)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부산에서 30개팀 15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부 등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40대부 우승은 ‘팔용40’이 차지했고 50대부는 ‘로얄클럽’이, 60대부는 ‘진해실버’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40대부에서는 박정규(팔용40)가, 50대부는 송상훈(로얄클럽)이, 60대부에서는 고성철(진해실버)이 이름을 올렸다. 또 심판상에는 김용대 심판이, 입장상에는 ‘밀양50대’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는 고 전형두 전 회장의 흉상이 세워져 있어 그의 축구에 대한 애정을 돌아 볼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고(故)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과 부산에서 30개팀 150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부 등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40대부 우승은 ‘팔용40’이 차지했고 50대부는 ‘로얄클럽’이, 60대부는 ‘진해실버’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40대부에서는 박정규(팔용40)가, 50대부는 송상훈(로얄클럽)이, 60대부에서는 고성철(진해실버)이 이름을 올렸다. 또 심판상에는 김용대 심판이, 입장상에는 ‘밀양50대’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린 창원축구센터에는 고 전형두 전 회장의 흉상이 세워져 있어 그의 축구에 대한 애정을 돌아 볼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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