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주차문제와 층간소음으로 이웃을 폭행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13일 A(57)씨를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진주시 인사동 한 원룸 주차장에서 주차문제로 B(28)씨와 이야기를 하는 중 B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욕설을 하며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주먹다짐이 벌어지기도 했다.
층간소음에 화가 난 C(53)씨는 밀대봉을 이용, 아래층에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윗층 베란다 방충망을 파손한 후 윗층으로 올라가 집주인 등을 폭행했으며 이에 집주인과 함께 있던 D(35)씨도 C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두 사람 모두 입건됐다.
정희성기자
진주경찰서는 지난 13일 A(57)씨를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진주시 인사동 한 원룸 주차장에서 주차문제로 B(28)씨와 이야기를 하는 중 B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욕설을 하며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날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주먹다짐이 벌어지기도 했다.
층간소음에 화가 난 C(53)씨는 밀대봉을 이용, 아래층에서 베란다 창문을 열고 윗층 베란다 방충망을 파손한 후 윗층으로 올라가 집주인 등을 폭행했으며 이에 집주인과 함께 있던 D(35)씨도 C씨에게 주먹을 휘둘러, 두 사람 모두 입건됐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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