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는 신규 소방관 154명을 임용하여 18개 소방서에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한 예비 소방관 154명은 지난 8월1일부터 15주 동안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행정실무, 소방법령, 예방ㆍ소방장비 실무와 함께 화재·구조·구급관련 소방전술 훈련을 받아왔다. 교육과정은 현장활동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소방전술의 체계적인 훈련, 소방법령 등 전문지식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단계별 핵심 기본역량 교육훈련과정을 거쳤다.
도소방본부는 지난 11일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교육 졸업식 및 임용식을 가지고 154명을 소방사로 정식 임용했다.
이들은 14일부터 도내 18개 소방서 구조대, 구급대 및 119안전센터 등 현장활동 부서에 배치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재산을 보호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갑규 도소방본부장은 “신규 임용되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성한 임무를 수행한다”며 “재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대응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올해 신규 소방공무원 채용 시험에 합격한 예비 소방관 154명은 지난 8월1일부터 15주 동안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행정실무, 소방법령, 예방ㆍ소방장비 실무와 함께 화재·구조·구급관련 소방전술 훈련을 받아왔다. 교육과정은 현장활동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소방전술의 체계적인 훈련, 소방법령 등 전문지식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단계별 핵심 기본역량 교육훈련과정을 거쳤다.
도소방본부는 지난 11일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교육 졸업식 및 임용식을 가지고 154명을 소방사로 정식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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