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촌지역 수압개선공사 12월 준공 예정
양산시가 고지대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물금읍 가촌지역 고지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압개선공사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급수불량으로 겪어왔던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물금읍 가촌리 국민체육센터 일원의 고지대는 현재 물금신도시 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용수수요 증가로 출수불량 현상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압장 1곳과 연결관로를 설치하는 수압개선공사를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이번 수압개선공사가 완료되면 국민체육센터 등 가촌지역 고지대에 거주하는 1200여 세대 3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16일 시에 따르면 물금읍 가촌지역 고지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압개선공사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급수불량으로 겪어왔던 불편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물금읍 가촌리 국민체육센터 일원의 고지대는 현재 물금신도시 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른 용수수요 증가로 출수불량 현상이 자주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압장 1곳과 연결관로를 설치하는 수압개선공사를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이번 수압개선공사가 완료되면 국민체육센터 등 가촌지역 고지대에 거주하는 1200여 세대 3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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