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 11월28일부터 29일 양일간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작년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제2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총 15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교육은 걷기운동의 생리학적 필요성 및 의학적 효과 이론교육 4시간을 받은 후 올바른 걷기 실기교육 11시간을 빠짐없이 이수해야만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배출된 제1기 걷기지도자 37명 중 9명이 두룡과 원평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침 등굣길 학생들에게 바른자세 걷기 워킹스쿨을 지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제2기 걷기지도자들도 교육 수료 후 지역주민들에게 걷기를 지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투입이 되고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걷기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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