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향촌동 신향마을 일원에서 ‘바다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협, 수산 유관기관·단체, 어촌계와 어업인,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신향마을 해안변에서 진널방파제 구간의 해안변에 쌓인 폐스치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펼쳤다.
사천시는 해양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깨끗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지역 어촌계 및 수산 유관기관·단체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바닷가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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