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을 위해 부유쓰레기 청소용 선박인 ‘남해클린호’를 진수했다.
군은 17일 오후 4시 미조면 남항에서 부유쓰레기 청소선 남해클린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은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수협, 남해해양경비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무사 안전 운항제 등이 진행됐다.
남해클린호는 군비 3300만원을 투입,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70일간 건조돼 시운전과 선박검사 등을 완료하고 이번 진수식을 갖게 됐다.
선박규모는 길이 7.05m, 넓이 2.10m, 깊이 0.80m 등 총 1.37톤이다.
앞으로 미조항 전역을 누비며 전담인력이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선박 내 탑재된 고압세척기를 활용, 항구 주변 생선 기름 등을 말끔히 청소해 아름답고 쾌적한 미조항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정호기자
군은 17일 오후 4시 미조면 남항에서 부유쓰레기 청소선 남해클린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한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은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수협, 남해해양경비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무사 안전 운항제 등이 진행됐다.
남해클린호는 군비 3300만원을 투입,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70일간 건조돼 시운전과 선박검사 등을 완료하고 이번 진수식을 갖게 됐다.
선박규모는 길이 7.05m, 넓이 2.10m, 깊이 0.80m 등 총 1.37톤이다.
앞으로 미조항 전역을 누비며 전담인력이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선박 내 탑재된 고압세척기를 활용, 항구 주변 생선 기름 등을 말끔히 청소해 아름답고 쾌적한 미조항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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