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지산 등 2곳 공모 사업 확정
양산시는 내년부터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산어촌개발사업에 나선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7년부터 국·도비를 포함해 약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북지산창조적마을만들기 등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시·군역량강화 등 국·도비 80%, 시비 20%의 비율로 추진된다. 신규 추진되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하북지산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국·도비(4억)과 시비(1억)을 합해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향후 2년간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북지산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지산문화나눔터, 지산어울림마당 등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됨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산시 역량강화사업으로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사전교육 및 워크숍 진행과 사후 관리 및 활성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2018년 공모 사업 준비를 위하여 2016년 1월부터 지역발전협의회 자문 회의를 거쳐 7개소(물금읍 1개소, 동면 1개소, 원동면 2개소, 상북 2개소, 시군역량강화 1개소) 사업을 우선 선정해 총사업비 102억원(국도비 80억원, 시비 22억원)가량을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행으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돼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2017년부터 국·도비를 포함해 약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북지산창조적마을만들기 등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시·군역량강화 등 국·도비 80%, 시비 20%의 비율로 추진된다. 신규 추진되는 농산어촌개발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하북지산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에 국·도비(4억)과 시비(1억)을 합해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향후 2년간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하북지산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지산문화나눔터, 지산어울림마당 등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됨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2018년 공모 사업 준비를 위하여 2016년 1월부터 지역발전협의회 자문 회의를 거쳐 7개소(물금읍 1개소, 동면 1개소, 원동면 2개소, 상북 2개소, 시군역량강화 1개소) 사업을 우선 선정해 총사업비 102억원(국도비 80억원, 시비 22억원)가량을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행으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돼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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