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남강 그리고 지리산'
진주환경운동연합은 21일 저녁 7시,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아름다운 남강 그리고 지리산’을 주제로 2016 환경음악회를 펼친다.
이번 환경음악회는 문화예술단체 ‘새노리’의 바투카다(브라질 전통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리산 가수 고명숙, 더 펄스 콰이어(진주 같은 사람들의 하모니) 합창, 지성우 포크송,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이 출연한다.
특히 창녕에서 귀촌하여 아이들과 자연에서 텃밭을 가꾸며 생태음악을 하는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은 아이들의 예쁜 글에 노래를 입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으며 2014년에는 풀꽃 동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주환경운동연합 측은 “진주의 자랑 남강, ‘어머니의 산’ 지리산에 대한 고마움은 물론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지리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태어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남강과 지리산 보전 등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및 후원 문의는 전화 055)747-3800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번 환경음악회는 문화예술단체 ‘새노리’의 바투카다(브라질 전통북) 공연을 시작으로 지리산 가수 고명숙, 더 펄스 콰이어(진주 같은 사람들의 하모니) 합창, 지성우 포크송,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이 출연한다.
특히 창녕에서 귀촌하여 아이들과 자연에서 텃밭을 가꾸며 생태음악을 하는 우창수와 개똥이 어린이예술단은 아이들의 예쁜 글에 노래를 입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으며 2014년에는 풀꽃 동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남강과 지리산 보전 등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참여 및 후원 문의는 전화 055)747-3800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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