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21일 금산 상의 침수지역 배수로 설치에 8억원, 초전지구 사면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4억 원 등 총 12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산 상의지역은 진주시의 상습침수구역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개선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업비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다. 또한 초전지구 급경사면 정비사업은 마을진입로 주변이 붕괴돼 재산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방비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에 특별교부금으로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인근 30여 세대 약 250명의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울러 재산피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된 국가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진주시와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하고 쾌적한 진주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응삼기자
김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된 국가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진주시와 국민안전처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하고 쾌적한 진주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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