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이마트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합리적인 가격, 안전한 농산물 GAP’라는 슬로건으로 GAP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AP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판촉전은 GAP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마트 전국 148개 지점에서 사과, 감, 버섯, 깻잎, 쌈 채소, 철원쌀 등 다양한 인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AP를 포함한 12가지 국가인증농식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여,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분석 비용 지원과 함께, GAP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농가의 GAP 인증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이마트는 지난 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농식품 신유통모델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마트와 같은 대형유통업체에서 GAP 농산물 취급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보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향후 유통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GAP 인증 농산물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GAP는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판촉전은 GAP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마트 전국 148개 지점에서 사과, 감, 버섯, 깻잎, 쌈 채소, 철원쌀 등 다양한 인증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GAP를 포함한 12가지 국가인증농식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여,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어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 분석 비용 지원과 함께, GAP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농가의 GAP 인증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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