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정감사 '구체적 안 없어보인다' 지적 해명
속보=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2일 경남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경남미래 50년 성장동력 중 중요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경남도는 서북부 항노화산업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구체적인 안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한 것(본보 23일자 2면 보도)과 관련, 경남도는 이는 사실과 다르며 명확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서북부권 한방항노화바이오 산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노화바이오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4년 산업연구원에서 시행한 용역 결과를 근거로 서북권의 한방항노화, 동부권의 양방항노화, 남해안권의 해양항노화로 세분화하여 2022년까지 33개 사업에 5579억원을 투입,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며 이같이 해명한 뒤 “매년 새로운 시책을 추가하여 마스터 플랜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2015년에는 도내 소재 영세한 항노화바이오기업의 기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항노화바이오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노화산업 관련 최신정보 교류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미래 건강, 경남 항노화산업 콘퍼런스도 개최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또 지난 3월에는 ‘항노화 산업 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특화사업인 원외 탕전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항노화 산업 클러스터 조기 정착 추진방안을 바탕으로 기존 22개 사업과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원외 탕전원 설립, 콘트롤 타워 설립 등 신규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노화바이오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4년 산업연구원에서 시행한 용역 결과를 근거로 서북권의 한방항노화, 동부권의 양방항노화, 남해안권의 해양항노화로 세분화하여 2022년까지 33개 사업에 5579억원을 투입,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며 이같이 해명한 뒤 “매년 새로운 시책을 추가하여 마스터 플랜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2015년에는 도내 소재 영세한 항노화바이오기업의 기업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항노화바이오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항노화산업 관련 최신정보 교류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미래 건강, 경남 항노화산업 콘퍼런스도 개최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일정을 제시했다.
또 지난 3월에는 ‘항노화 산업 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한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특화사업인 원외 탕전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항노화 산업 클러스터 조기 정착 추진방안을 바탕으로 기존 22개 사업과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원외 탕전원 설립, 콘트롤 타워 설립 등 신규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