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임 아티스트 유진규의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40년간 마임 한 길만을 걸어온 대한민국 최고의 마임 아티스트 유진규의 마임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임은 몸이 아닌 몸짓으로 말하는 가장 원초적인 예술세계다. 그래서 때로는 가장 보편적인 예술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장 난해한 예술로 꼽히기도 한다.
1989년 제1회 한국마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990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한국마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994년 극단 ‘유진규네 몸짓’을 창단한 유진규는 1998년 대표작 ‘빈손’ 발표 후 다수의 작품을 차례로 발표했다.
또 2010년 제37회 관광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12년 여수국제엑스포 거리공연 총 예술감독 임명, 다산대상 문화예술분야를 수상한 바 있다.
공연은 무료관람으로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에서 가능하며 취학아동인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40년간 마임 한 길만을 걸어온 대한민국 최고의 마임 아티스트 유진규의 마임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임은 몸이 아닌 몸짓으로 말하는 가장 원초적인 예술세계다. 그래서 때로는 가장 보편적인 예술이기도 하고, 때로는 가장 난해한 예술로 꼽히기도 한다.
1989년 제1회 한국마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990년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한국마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994년 극단 ‘유진규네 몸짓’을 창단한 유진규는 1998년 대표작 ‘빈손’ 발표 후 다수의 작품을 차례로 발표했다.
공연은 무료관람으로 예매는 인터넷과 전화, 현장에서 가능하며 취학아동인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