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이달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작은음악회 공연의 일환으로 수능 후 수험생을 위한 국악과 K-POP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저녁 7시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해양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단과 K-POP 남여 공연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해양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는 2013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며 지난해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에서도 금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여행’과 ‘신뱃놀이’를 관현악 합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해금, 가야금 연주와 타악 모둠북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K-POP 공연은 TNS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공연팀인 더크루(THE CREW)와 여자 공연팀인 저스트(JUST)가 출연해 방탄소년단, EXO, 블랙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K-POP 대표그룹의 커버 보컬 댄스를 선보인다.
더크루와 저스트 팀은 10대 청소년 가수 지망생들이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작은 길거리 공연부터 큰 초청 공연까지 많은 무대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연으로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차정호기자
저녁 7시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해양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단과 K-POP 남여 공연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해양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는 2013년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국악오케스트라를 창단했으며 지난해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에서도 금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여행’과 ‘신뱃놀이’를 관현악 합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해금, 가야금 연주와 타악 모둠북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크루와 저스트 팀은 10대 청소년 가수 지망생들이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작은 길거리 공연부터 큰 초청 공연까지 많은 무대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연으로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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