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81곳
경남경찰청은 동절기 폭설 등에 대비해 다음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도로 점검과 제설 장비·자재 준비 실태 파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번 겨울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조처다.
점검 대상은 이상 기후시 교통 두절이 우려되는 취약구간 도로 81곳(고속도로 2곳 포함)이다.
경찰은 시·군 재난관리기관과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한다.
경찰은 폭설 등 기상특보 발령 때 단계별(갑·을·병호) 비상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폭설이 내릴 경우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통행 위험 지역은 미리 교통 통제를 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겨울철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고 월동장비를 철저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는 이번 겨울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조처다.
점검 대상은 이상 기후시 교통 두절이 우려되는 취약구간 도로 81곳(고속도로 2곳 포함)이다.
경찰은 시·군 재난관리기관과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 점검을 한다.
폭설이 내릴 경우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통행 위험 지역은 미리 교통 통제를 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겨울철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고 월동장비를 철저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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