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진미 새누리 2개품종
진주시가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새누리 2개 품종을 선정했다.
진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 농업인단체, 농협관계자, RPC대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매입품종에 이어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와 새누리는 종자확보가 쉽고 미질이 좋다. 또 병해충 저항성이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 품종이다.
영호진미는 새누리보다 RPC 등 업체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도복에 강하며 담백질 함량이 6%로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새누리는 재배가 쉽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좋은 품종 선택도 중요하지만 재배관리, 체계적인 병해충방제, 적기수확과 건조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교육해 진주 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 농업인단체, 농협관계자, RPC대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매입품종에 이어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와 새누리는 종자확보가 쉽고 미질이 좋다. 또 병해충 저항성이 높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 품종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좋은 품종 선택도 중요하지만 재배관리, 체계적인 병해충방제, 적기수확과 건조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사항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교육해 진주 쌀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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