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서
경남A&B오케스트라가 오는 7일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곡 연주와 함께 오케스트라 플루트 단원인 석지혜와의 협연, 피아니스트 김승연과의 협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페의 경기병 서곡, 라벨의 볼레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등 아마추어 단체에서 도전하기 힘든 작품들을 선보여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용기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A&B오케스트라는 직장생활과 취미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직장인들로 결성된 경남 도내 유일의 순수 직장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지난 2014년 7월에 결성됐다.
창단 3년 만에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해 예선 통과 후 지난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선 경연을 치루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경남메세나협회와 함께 후원을 하고 있는 (주)센트랄(회장 강태룡)은 단원들을 위해 마산 공장 내 공간을 내어 경남A&B오케스트라 전용 연습실을 마련해 주는 등 창단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경남A&B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곡 연주와 함께 오케스트라 플루트 단원인 석지혜와의 협연, 피아니스트 김승연과의 협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페의 경기병 서곡, 라벨의 볼레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등 아마추어 단체에서 도전하기 힘든 작품들을 선보여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용기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A&B오케스트라는 직장생활과 취미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직장인들로 결성된 경남 도내 유일의 순수 직장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지난 2014년 7월에 결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경남메세나협회와 함께 후원을 하고 있는 (주)센트랄(회장 강태룡)은 단원들을 위해 마산 공장 내 공간을 내어 경남A&B오케스트라 전용 연습실을 마련해 주는 등 창단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경남A&B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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