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죽염 장인의 길을 걸어온 함양군 ㈜인산가 김윤세(사진·61) 대표가 식품 명인으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김 대표가 오는 2일 서울 코엑스 2016 창조경제박람회장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 수산분야 제4호’ 지정서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선친인 인산(仁山) 김일훈 선생으로부터 죽염 제조 이론과 기술을 전수해 인산 죽염을 산업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7년 인산식품을 설립해 현재 ㈜인산가 대표를 지내면서 29년간 죽염을 제조했다.
김 대표는 함양군과 함께 죽염특화 항노화농공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을 계승·발전하고 가공 기능인 명예를 보호하려고 식품제조·가공·조리 등의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한 전문인을 선발해 지정한다.
이 중 수산분야는 1999년 제1호 김광자(어란), 2012년 제2호 이영자(제주옥동), 지난해 제3호 정락현(죽염)에 이어 김 대표가 제4호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는 김 대표가 오는 2일 서울 코엑스 2016 창조경제박람회장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 수산분야 제4호’ 지정서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선친인 인산(仁山) 김일훈 선생으로부터 죽염 제조 이론과 기술을 전수해 인산 죽염을 산업화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7년 인산식품을 설립해 현재 ㈜인산가 대표를 지내면서 29년간 죽염을 제조했다.
김 대표는 함양군과 함께 죽염특화 항노화농공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은 전통식품을 계승·발전하고 가공 기능인 명예를 보호하려고 식품제조·가공·조리 등의 분야에 20년 이상 종사한 전문인을 선발해 지정한다.
이 중 수산분야는 1999년 제1호 김광자(어란), 2012년 제2호 이영자(제주옥동), 지난해 제3호 정락현(죽염)에 이어 김 대표가 제4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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