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넓혀 생각하고 공부해야”
“테두리를 넘어 서서 생각하고 공부하고 문제를 바라보라”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30일 오후 진주고(교장 김철근)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시스템의 테두리 안에서 생각하지 말고 상상력을 넓혀 그 테두리를 넘어 서서 생각하고 공부하고 문제를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 총장은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청소년기에 있는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자신감과 갖게 했다.
전 총장은 진주고 47회 졸업생으로 부산대를 졸업한 뒤 지난 5월부터 부산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이어 “상자 안에서 혹은 테두리 안에서만 안주하는 사람은 전체를 볼 수 없으니 삶의 의미를 찾고 꿈을 만들고 이루어내는 힘도 많이 부족하며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어려운 것”이라면서 “누군가가 평생을 바쳐 연구해낸 결과를 담고 있는 좋은 책들을 가까이 해 배우고, 삶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총장의 특강을 청취한 송창엽 학생은 “공부하다 보면 상황에 매몰돼 시야가 좁아지기도 했고 삶 전체나 사회 전체를 생각하며 공부하지는 않았었다”며 “강의를 듣고 나니 사회에서 좋은 일을 하고 제 자신의 삶이 진짜 행복하려면 상자 밖에서 생각하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송이기자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이 30일 오후 진주고(교장 김철근)에서 열린 특강을 통해 “시스템의 테두리 안에서 생각하지 말고 상상력을 넓혀 그 테두리를 넘어 서서 생각하고 공부하고 문제를 바라보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 총장은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청소년기에 있는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자신감과 갖게 했다.
그는 이어 “상자 안에서 혹은 테두리 안에서만 안주하는 사람은 전체를 볼 수 없으니 삶의 의미를 찾고 꿈을 만들고 이루어내는 힘도 많이 부족하며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어려운 것”이라면서 “누군가가 평생을 바쳐 연구해낸 결과를 담고 있는 좋은 책들을 가까이 해 배우고, 삶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총장의 특강을 청취한 송창엽 학생은 “공부하다 보면 상황에 매몰돼 시야가 좁아지기도 했고 삶 전체나 사회 전체를 생각하며 공부하지는 않았었다”며 “강의를 듣고 나니 사회에서 좋은 일을 하고 제 자신의 삶이 진짜 행복하려면 상자 밖에서 생각하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송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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