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늘을 책임지겠습니다”
공군은 1일 진주에 위치한 교육사령부에서 ‘제137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282명의 신임 장교들은 지난 8월 29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해 12주 동안 각종 전투지휘훈련과 교육 등을 받으며 조국 영공수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공군 장교로 다시 태어났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생사가 갈릴 수 있는 어떠한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도 두려움 없이 앞장서는 강인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임 교육사령부에서 진행되는 ‘초급간부 역량 강화과정’과 각 분야별 특기교육을 거쳐 공군 각급부대에서 복무하게 된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아버지와 큰아버지를 이어 공군 장교로 임관한 장한샘 소위 △특별한 인연으로 남다른 전우애를 자랑하는 최선규 소위와 배기원 소위 △해외 영주권이 있지만 공군 장교로 임관한 김종민·이관백·이한별·이세빈 소위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김진수 소위(28·정훈), 합동참모의장상은 김석현 소위(28·보급수송), 공군참모총장상은 서영호 소위(25·정보통신)가 각각 수상했다.
정희성기자
임관식은 수료증서 수여,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관한 282명의 신임 장교들은 지난 8월 29일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해 12주 동안 각종 전투지휘훈련과 교육 등을 받으며 조국 영공수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공군 장교로 다시 태어났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생사가 갈릴 수 있는 어떠한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도 두려움 없이 앞장서는 강인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아버지와 큰아버지를 이어 공군 장교로 임관한 장한샘 소위 △특별한 인연으로 남다른 전우애를 자랑하는 최선규 소위와 배기원 소위 △해외 영주권이 있지만 공군 장교로 임관한 김종민·이관백·이한별·이세빈 소위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김진수 소위(28·정훈), 합동참모의장상은 김석현 소위(28·보급수송), 공군참모총장상은 서영호 소위(25·정보통신)가 각각 수상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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