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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AI 차단방역 생석회 사용법 익혀둬야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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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4  2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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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우리 도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시 생석회 사용 요령을 준수하고, 내년에 사용할 볍씨 신청과 월동작물 동해예방관리에 힘쓴다.

■ 축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한 생석회 사용 시 살포방법은 땅바닥에 소량의 물을 골고루 뿌린 후 생석회를 1㎡당 300~400g, 두께는 2cm로 충분히 살포한다. 생석회는 최소 1주일 간격으로 반복해서 살포를 하는데, 굳어 있는 상태에서 다시 뿌리면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바닥이 드러나게 긁어낸 다음 살포요령에 따라 다시 뿌려준다. 사용하는 생석회는 반드시 과립형으로 하고, 다량을 뿌릴 때는 눈에 들어가지 않게 방독면과 밀폐안경을 착용한 후 작업한다.

■ 벼농사

내년에 사용할 볍씨는 자기 지역의 장려품종 중에서 논 토양상태를 감안하여 안정성이 높은 고품질 품종을 선정하여 확보한다. 벼 보급종 기본신청 기간이 이달 23일까지이므로 신청기간 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을 하도록 하고, 벼 보급종 일반신청에 관한 자세한 추진일정이 국립종자원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사용한 농기계는 추위가 오기 전에 취급설명서에 따라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와관을 깨끗이 닦은 후 기름칠을 하고, 부품 조임 상태를 확인 한 후 보관한다.

■ 채소

시설채소 난방비 절감을 위해 작물별 변온관리, 일사량 감응 변온관리, 온풍기 분진제거 등 장치 이용 효율을 높이고, 보온커튼은 해가 뜨는 즉시 걷어 햇볕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겨울철 강풍에 대비하여 비닐하우스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완전히 밀폐시켜 비닐과 골재가 밀착이 되도록 한다. 마늘, 양파 재배 포장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토양과습에 의한 습해을 예방하고, 피복한 비닐은 흙으로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등 월동준비를 철저히 한다.

■ 밭작물

동해가 자주 발생하는 포장, 추위에 약한 품종, 습해를 받은 포장, 늦게 파종한 지역은 한겨울 추위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므로 배수로 정비 후 흙넣기와 트랙터 부착 로울러를 이용하여 눌러준다. 보리의 동사 온도는 영하17도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최적의 조건일 때를 말하는 것으로 월동 전 생육정도, 품종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므로 보리밭 월동관리에 신경 쓴다.

■ 사료작물

겨울 사료작물은 땅이 얼기 전인 12월 초까지 눌러주기만 잘해도 토양 수분을 보존하고 뿌리를 토양에 밀착해 겨울동안 마르거나 어는 피해를 줄여 생산량이 15%이상 많아진다. 겨울에 비 또는 눈이 오면 논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 습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여 포장 내에 물이 고이는 곳이 없도록 관리한다. 볏짚 곤포 담근먹이는 조제 후 약40일이 지나면 급여가 가능하며 급여 시 절단기로 짧게 잘라 급여하는 것이 좋고, 사일로에서 한꺼번에 많이 꺼내 놓으면 얼거나 변질되기 쉬우므로 하루 급여량만 꺼내서 급여토록 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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