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수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치렀던 정찬성(29·코리안 좀비)이 3년 6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UFC 한국 홍보대행사인 시너지힐앤놀튼은 4일 “정찬성의 내년 2월 5일 복귀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페더급 8위인 데니스 버뮤데즈(30·미국)와 경기를 치른다.
2010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고난도 그라운드 기술인 ‘트위스트’로 승리를 거둔 첫 선수로 명성을 얻었고, 2011년에는 마크 호미닉(34·캐나다)을 경기 시작 7초 만에 꺾었다.
이후 재활하느라 UFC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정찬성은 2014년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고, 올 10월 소집 해제돼 복귀전을 준비해왔다.
연합뉴스
UFC 한국 홍보대행사인 시너지힐앤놀튼은 4일 “정찬성의 내년 2월 5일 복귀전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페더급 8위인 데니스 버뮤데즈(30·미국)와 경기를 치른다.
2010년 UFC에 데뷔한 정찬성은 고난도 그라운드 기술인 ‘트위스트’로 승리를 거둔 첫 선수로 명성을 얻었고, 2011년에는 마크 호미닉(34·캐나다)을 경기 시작 7초 만에 꺾었다.
이후 재활하느라 UFC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정찬성은 2014년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고, 올 10월 소집 해제돼 복귀전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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