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학생들의 방학을 앞두고 내년 2월 28일까지 윈터페스티벌 ‘뜨거운 겨울방학’을 진행한다.
김해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방학에 맞춰 ‘핫 존’, ‘매직콘서트’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길 거리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3300㎡의 면적에 80M 슬로프, 10개의 레인을 조성해 직접 눈을 체험할 수 있는 ‘눈놀이광장’은 최고의 특미로 꼽힌다.
또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낭만적인 이벤트와 송년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운수대통’ 마술 공연이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 펼쳐질 예정이다.
새해 1월 1일에는 가야왕궁 앞 광장에서 ‘해돋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함께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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