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1차 시·도 심사, 2차 행정자치부 주관 외부전문가의 사전심사, 최종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 3개 분야로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합천군은 세입증대 분야에서 김영민(재무과·세무7급)주무관이 ‘벙커에 빠진 회원제 골프장과 지방세 징수전략사례’를 발표해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군의 살림살이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재정이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2016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1차 시·도 심사, 2차 행정자치부 주관 외부전문가의 사전심사, 최종 발표심사로 진행됐으며 세출절감, 세입증대 등 3개 분야로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합천군은 세입증대 분야에서 김영민(재무과·세무7급)주무관이 ‘벙커에 빠진 회원제 골프장과 지방세 징수전략사례’를 발표해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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