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실업축구) 김해시청을 이끌 새 감독에 윤성효(55·사진)전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선임됐다.
김해 출신 인 윤 감독은 연세대 졸업 후 1985년 한일은행 축구단에 입단 이후 포항제철, 대우 로얄즈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1989년과 1990년에는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199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현역 생활을 마쳤다.
윤 감독은 200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수원 삼성 코치를 거쳐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숭실대학교 축구부 감독, 2010년 수원 삼성 감독,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역임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달 16일 신임 감독 모집공고를 내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윤 감독을 지난 5일 최종 선정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김해 출신 인 윤 감독은 연세대 졸업 후 1985년 한일은행 축구단에 입단 이후 포항제철, 대우 로얄즈 등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1989년과 1990년에는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199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현역 생활을 마쳤다.
윤 감독은 200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수원 삼성 코치를 거쳐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숭실대학교 축구부 감독, 2010년 수원 삼성 감독,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부산 아이파크 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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