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도 일신홀서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설립한 전문연주단체 TIMF앙상블의 ‘한국 작곡가의 밤’이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린다.
5일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TIMF앙상블은 매년 일신홀과 함께 개최해 온 사운드온더에지(Sound on the Edge) 시리즈의 마지막 4번째 공연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세 차례의 TIMF앙상블 공연은 현대음악 애호가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재단 측은 말했다.
이번 한국 작곡가의 밤에서는 한국의 원로 작곡가에서부터 신진 작곡가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 작곡가들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한국 작곡가 백병동과 강석희, 이만방, 이신우, 김무섭, 이지수의 작품 세계를 되돌아 본다.
현재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민정기와 최근 서울시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프리마돈나로 수준 높은 기량과 음악성을 선보였던 소프라노 박하나가 호흡을 맞춘다.
허평세기자
5일 통영국제음악재단에 따르면 TIMF앙상블은 매년 일신홀과 함께 개최해 온 사운드온더에지(Sound on the Edge) 시리즈의 마지막 4번째 공연으로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세 차례의 TIMF앙상블 공연은 현대음악 애호가들의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재단 측은 말했다.
현재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휘자 민정기와 최근 서울시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프리마돈나로 수준 높은 기량과 음악성을 선보였던 소프라노 박하나가 호흡을 맞춘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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