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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먹거리 ‘바다프로젝트’수려한 해안선 배경 ‘로봇랜드’ 등 해양관광 사업 한창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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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8  22: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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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동지역 항공사진.


통합시 출범 7년차를 앞두고 있는 창원시의 핵심 미래 먹거리인 ‘바다 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상수 시장 체제의 통합창원 2기는 관광산업이 시정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으며 그간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외면 받았던 ‘바다’와 ‘문화’가 중심으로 떠올랐다. 그 중에서도 324㎞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마산권에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해양신도시’, 진해권에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명동마리나항만’ 등 대규모 해양관광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창원시의 관광도시 도약도 꿈꾸고 있다. 특히 마산로봇랜드,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은 우여곡절 끝에 사업추진이 가시화돼 기대감이 높다. 이에 현안을 점검한다.
 
   
▲ 안상수 시장 웅동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현장방문.


◇세계최초 첨단 로봇시티 마산로봇랜드=‘마산로봇랜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반동리 일원 125만9000㎡에 7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세계 최초의 로봇테마파크다. 안상수 시장은 올해 첫 현장방문지로 택한데 이어, 최근들어 재차 방문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1단계 사업인 R&D사업과 컨벤션센터, 로봇테마파크, 숙박시설은 2018년 하반기에 개장되며, 2단계 민간부분의 호텔, 콘도, 수목원 등은 2019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또 공공부문의 기반시설 공사와 국도5호선 연결 진입도로(228m)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R&D 센터와 전시장 등의 공공부문 건축공사와 콘텐츠 공사, 민간부문의 로봇테마파크 공사도 착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해수면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가 정부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중 하나인 현장대기 프로젝트사업으로 지정돼 2018년까지 인근 연안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되어 최근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간 구산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과의 연계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20년 개통을 계획했던 로봇랜드 진입로 주변 국도 5호선의 2018년 조기 개통도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고, 이와 함께 로봇랜드 케이블카 설치 사업도 현실화될 것이란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창원시는 마산로봇랜드 사업이 준공되면 약 1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8500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로 인해 지역발전과 함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주목받은 만큼 여러 부침도 겪었다. 옛 지식경제부로부터 2009년 12월 로봇랜드 조성지역 지정 후 2013년에 공공부문 토목공사를 착공했지만 사업시행자의 부도로 인해 2014년 10월부터 올해 2월 공사가 재개되기까지 1년 5개월가량 사업공백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사업계획의 수정과 완성시기에 대한 우려도 잇따랐지만 현재의 조성 계획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사업관계자는 확신했다.

최근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한 안상수 시장은 “계획보다 늦어지는 부분도 있어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테마파크 부분도 잘되고 있는 것 같고, 테마파크 사업운영자의 솜씨와 실력을 알기 때문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 고무적이다”며 “아울러 관광숙박시설도 계획한 데로 잘될 수 있도록 시행자측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안상수 시장 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방문.


◇호주 ‘골드코스트’ 능가하는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는 진해구 웅천동 준설토투기장 일원 225만8000㎡에 민간자본 3325억 원 등 총 3464억 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골프장, 호텔, 학교, 병원 등을 짓는 사업으로, 해상으로 토사 반입을 위한 적출장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부지 성토작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1단계로 2017년까지 대중제 골프장 36홀과 클럽하우스, 오수처리장 등을 조성하고, 2단계로는 2018년까지 휴양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스포츠파크, 외국인학교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1단계 사업 기준으로 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데, 2017년 상반기까지 골프장 준공과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은 휴양문화시설로서 아쿠아리움, 키즈파크, 호수공원 등으로 창원시는 민간사업자와 협력하여 조성중인 명동 마리나항만과 마산해양신도시,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등과 연계한 해양관광기반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텔과 리조트빌리지, 스포츠파크, 외국인병원과 학교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 마산로봇랜드 조성현장.


◇창원의 블루오션 ‘해양 관광 프로젝트’=해양관광이 창원의 블루오션이 되기 위해서는 로봇랜드,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해양신도시, 명동마리나항만의 연계성이 중요하다. 최소 2박 3일, 유럽인들의 한달간 요트를 중심으로 한 휴양 등 체류형 관광단지 명성에 해양신도시와 명동마리나항만을 빼 놓을 수 없다.

마산해양신도시는 지난 6월 스페인의 IPM社와 2018년부터 800척 규모 마리나 계류장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요트아카데미, 카페 등을 조성하는 MOU를 체결했고, 300척 규모의 계류장이 조성되는 명동마리나항만도 지난달 15일 해양수산부와 협약을 마무리 했다. 또 최근에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들어갔다. ◇‘창원 바다 프로젝트’ 극복 과제=마산로봇랜드와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던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은 올해 초까지 경남도와 함께 공을 들였던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정부 복합리조트 공모 사업 선정이 무산되었고, 자체 추진 의지를 보였던 경남도의 사업포기 선언도 있었다. 3년 가까이 시간을 허비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사업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없지 않다. 외국인 학교 등에 대해서는 기간연장 등 특단의 지원책이 요구된다.

 
   
▲ 마산로봇랜드 조감도.



로봇랜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 주도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로봇테마파크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일각에서 숙박시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또 집중과 선택을 통해 꿈과 낭만, 로봇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로봇시티 건설에 상상력과 첨단 기술을 쏟아 부어야 한다.

안상수 시장은 “진해, 마산, 창원 통합으로 완성된 324㎞의 ‘하나의 해안선’을 통해서 창원의 어느 곳이든 갈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배경으로 들어서는 대형프로젝트들이 어우러지면 해양관광으로서 뛰어난 곳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일본의 많은 도시들과 우호도시를 맺고 문화·관광·경제교류 확대 등 투자유치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 진해 웅동복합관광레져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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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
빛나는 창원.관고아창원. 희망으로...꿈으로. 시장님 자주 현장에 들러 현장중심 행정으로 마창먹거리 살거리 챙겨주소. 탁상행정말고 담당자 대동해서 챙기고 돕고 ...잘 만들어 후손에게 자랑스런 창우너 물려줍시다.화팅
(2016-12-09 0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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