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성애)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확인하기위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소관 상임위원회 관련 문화재 관리실태와 관광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첫째 날인 8일에는 통영 옻칠미술관을 찾아 옻칠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한 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담긴 제승당을 방문해 관광객 불편사항, 화재발생 대비 상황, 망산 소나무 재선충 방재 상황, 한산대첩비 경관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의료 취약 도서지역을 순회 진료하여 도서 벽지 지역의 의사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병원선 운영과 순회 진료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서비스를 독려했다.
이어 양산 통도사를 방문, 문화재 관리 현황과 통도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사항을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지확인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도정에 반영키로 했으며, 부실한 점은 과감히 개선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8일과 9일 통영 제승당을 방문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벌였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첫째 날인 8일에는 통영 옻칠미술관을 찾아 옻칠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한 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담긴 제승당을 방문해 관광객 불편사항, 화재발생 대비 상황, 망산 소나무 재선충 방재 상황, 한산대첩비 경관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의료 취약 도서지역을 순회 진료하여 도서 벽지 지역의 의사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병원선 운영과 순회 진료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서비스를 독려했다.
이어 양산 통도사를 방문, 문화재 관리 현황과 통도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사항을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지확인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애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도정에 반영키로 했으며, 부실한 점은 과감히 개선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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