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는 1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공로로 함양농협 여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여직원 A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10시 농협 현금인출기 앞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B(76·남)씨를 발견, 전화 상대방이 “ 농협 직원들을 믿지 말라 ”는 말에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하고 송금을 중단시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원경복기자
여직원 A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10시 농협 현금인출기 앞에서 불안한 모습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B(76·남)씨를 발견, 전화 상대방이 “ 농협 직원들을 믿지 말라 ”는 말에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하고 송금을 중단시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