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어머니합창단이 14번 째 정기연주회 겸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개최한다.
진주어머니합창단은 1996년 창단된 진주 유일의 어머니합창단으로서 평소 지역문화 행사, 복지시설 방문은 물론이고 진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합창대회 참가 등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 이승엽, 반주 백은정으로 △진주시민합창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인 ‘남강(강희근 작사·김명표 작곡)’, ‘그네(김말봉 작사·금수현 작곡·김진애 편곡)’, ‘진주아리랑(전래가사·김명표 작곡)’ △진주를 소재로 한 창작곡 ‘화안한 날에(소갑순 작사·김명표 작곡)’, ‘유등(윤영수 작사·이승엽 작곡)’, ‘진주 난봉가-주제에 의한 변주곡(전래가사·이종만 작곡)’ △이태운 작곡가 합창곡 ‘동백’, ‘달빛연가’, ‘그리운 산해’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테너 이재식, 소프라노 이종은을 초청해 ‘Nessun Dorma’,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West side story 중 ‘Tonight’ 등 곡을, YPS 통기타 트리오를 초청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 막바지에는 ‘최진사댁 셋째딸’,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정해 청중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어머니합창단은 1996년 창단된 진주 유일의 어머니합창단으로서 평소 지역문화 행사, 복지시설 방문은 물론이고 진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합창대회 참가 등을 통해 기량을 연마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 이승엽, 반주 백은정으로 △진주시민합창페스티벌 대상 수상작인 ‘남강(강희근 작사·김명표 작곡)’, ‘그네(김말봉 작사·금수현 작곡·김진애 편곡)’, ‘진주아리랑(전래가사·김명표 작곡)’ △진주를 소재로 한 창작곡 ‘화안한 날에(소갑순 작사·김명표 작곡)’, ‘유등(윤영수 작사·이승엽 작곡)’, ‘진주 난봉가-주제에 의한 변주곡(전래가사·이종만 작곡)’ △이태운 작곡가 합창곡 ‘동백’, ‘달빛연가’, ‘그리운 산해’ 등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 막바지에는 ‘최진사댁 셋째딸’,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정해 청중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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