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제66대 서장으로 한흥수 경남청 홍보담담관이 15일 취임했다.
한 신임 서장은 1961년 함안 출신으로 마산공업고등학교, 서울디지털대 법학과와 경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 양산서 생활안전과장, 창녕.마산동부서 생활안전과장, 경남청 제1기동대장, 경남청 작전전경계장, 경남청 감찰계장, 경남청 치안지도관, 경남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민중심의 지역치안활동과 기본원칙 준수, 화합과 단결, 청렴한 경찰상 확립 등을 바탕으로 거창군민을 위하면서 신명나는 거창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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