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 공연
창원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 공연
  • 김귀현
  • 승인 2016.12.1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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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성산아트홀서 시민합창제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080 동네방네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시민합창제를 개최한다.

1080 동네방네 합창단은 창원시민의 하나 된 목소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마다 합창이 울려퍼지는 도시를 만들고자 창원문화재단과 시민이 힘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합창단은 의창구 용지동 주민센터, 성산구 반송동 주민센터, 마산합포구 진전면사무소와 월영동 주민센터, 마산회원구 구암2동 주민센터, 진해구 풍호동 주민센터 등 모두 6개 기관 23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지난 7월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6개 시범사업 합창단이 참석하여 창단식을 했고, 지휘자는 창원시립합창단 단원 중 6명을 추천받아 8월부터 각 주민 센터에서 주 1회 연습을 해왔다.

이날 공연에서는 진전면 주민센터 합창단이 ‘사랑하는 마음’, ‘추억의 만화영화 메들리’를, 풍호동 주민센터 합창단의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오늘 같은 밤’, 용지동 주민 센터 합창단이 준비한 ‘남촌’과 ‘꽃 파는 아가씨’, 월영동 주민센터 합창단이 ‘고향의 노래’, ‘늴리리 맘보’, 구암2동 주민 센터 합창단이 ‘마법의 성’과 ‘무조건’ 그리고 반송동 주민센터 합창단이 ‘청춘’, ‘맘마미아’를 각각 노래한다.

이어 창원시립합창단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개선행진곡’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소프라노 박지현이 ‘얼굴(신귀복 곡)’, ‘Granada(A. Lara 곡)’, 베이스 박준혁 교수가 ‘청산에 살리라(김연준 곡)’,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을 노래하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All I ask of you’를 이중창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밴드 ‘두 번째 달’이 ‘사랑가’, ‘이별가’, ‘어사출두’ 등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예약 또는 관련 문의 창원문화재단(719-7800).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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