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자중학교(교장 성환찬)는 지난 18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회 흥사단 전국 중·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진주여중 소속 디바이스 팀(김수연, 하민서, 태지원), 사나래 팀(김태의, 이재성, 최미정), 지니어스 팀(류은채, 조영채, 문수인)은 이날 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중학교 24개 팀과 고등학교 24개 팀을 대상으로 한 이 날 대회에서 진주여중 소속 토론 팀은 ‘인공지능 발전은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라는 제시 주제를 놓고 상대 팀과 토론을 펼쳤다.
김송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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