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촌교육농장 연말총회

농촌교육농장협의회(회장 서영철)는 2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영상교육장에서 ‘2016년도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경남지역에 운영 중인 84개 농촌교육농장과 올해 새로 개설한 신규농장 등 100여 개 농촌교육농장 농장주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활성화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총회에는 지난 8일 2016년 농촌교육농장 발전전략 포럼과 함께 열렸던 농촌교육농장 교구·교재 경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가졌다. 대상은 온새미로농촌교육농장(의령) 이지영 대표가 선정돼 농업기술원장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참빛농촌교육농장(김해) 김철희 대표와 우포늪단감공원농촌교육농장(창녕) 최성화 대표가 출품한 교구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동동바구(함안) 정경숙 대표, 다송헌(함양) 이철수 대표, 먼당(산청) 성경모 대표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윤계자(물사랑농촌교육농장)대표가 지난 번 개최되었던 발전전략 포럼 결과와 제12회 교육박람회 참가에 따른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민기자

박성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