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가 진주본사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430명에게 총 4억 5000만원의 장학금(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진주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경남지역 학생 79명이 초청됐다. 올해는 LH가 지방이전을 맞아 지역상생차원에서 경남지역 대상자수를 전체 18%(79명)으로 상향했다.
LH는 전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있는 중·고·대학생을 매년 선정해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4년간 총 1085명에게 총 13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개 금융사(우리·국민·KEB하나·경남은행)과 LH가 공동으로 총 4억 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LH는 임대료 고지서에 1년간 참여기업의 홍보이미지를 게재한다.
이날 박상우 LH 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 여러분들이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이 많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노력하면 결국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LH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성민기자
LH는 전국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있는 중·고·대학생을 매년 선정해 지난 2012년부터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4년간 총 1085명에게 총 13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개 금융사(우리·국민·KEB하나·경남은행)과 LH가 공동으로 총 4억 5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LH는 임대료 고지서에 1년간 참여기업의 홍보이미지를 게재한다.
이날 박상우 LH 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학생 여러분들이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이 많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노력하면 결국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LH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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