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산인초등학교(교장 심영순)는 학생 창의적 체험활동의 하나로 지난 일년간 운영한 육남매 주제학습 발표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육남매는 1학년부터 6학년끼리 고루 섞인 무학년제 집단(8개조)으로써 9개월 동안 서로 도와가며 선후배가 아닌 남매처럼 정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한 심영순 교장은 “산인초 학교만의 특색있는 육남매 프로젝트 학습이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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