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회장 이현석)는 지역 고등학생 60명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19명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파주 일원에서 ‘고등학생 통일현장 체험학습’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통일관을 형성하고 역사와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천안함 추모공원,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의식을 바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과 통일 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통일안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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