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8일 극단 현장의 환경 가족극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를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작품으로 선정해 선보인다.
2008년 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서 공연된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는 극단 현장의 창작극으로 지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소외계층 문화나눔-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극단 현장은 매해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산간오지학교 등을 찾아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 가족극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는 지버리시(GIBBERISH, 말이 아닌 소리나 중얼거림), 마임을 통해 소재인 버려진 고물을 ‘변형놀이’ 하는 것으로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창의력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물연주회는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품, 버려진 고물로 만들어진 악기를 연주해 남녀노소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자 아이들에게는 자원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환경 교육의 기회다.
진주시는 “우리사회가 점점 각박해져 가고 있는 지금 건강한 사회의 바탕,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극을 올해 마지막 문화의 날 공연작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pdi.jinju.go.kr) 또는 교육운영팀(749-5951)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2008년 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각지에서 공연된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는 극단 현장의 창작극으로 지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소외계층 문화나눔-신나는 예술여행’ 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극단 현장은 매해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산간오지학교 등을 찾아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 가족극 ‘쿵쾅쿵쾅 고물놀이터’는 지버리시(GIBBERISH, 말이 아닌 소리나 중얼거림), 마임을 통해 소재인 버려진 고물을 ‘변형놀이’ 하는 것으로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창의력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물연주회는 아이들이 직접 재활용품, 버려진 고물로 만들어진 악기를 연주해 남녀노소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이자 아이들에게는 자원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환경 교육의 기회다.
이날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pdi.jinju.go.kr) 또는 교육운영팀(749-5951)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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