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마이클 람(Michael Lam)과 엘리자베스 윌슨(Elizabeth Wilson), 태국·네덜란드 작가 솜삭 차이추치(Somsak Chaituch)의 작품을 내년 1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미술관 1관에서는 ‘어두운 지구를 비추는 밝은 빛’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긍정적 메세지’라는 공통의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람과 엘리자베스 윌슨의 작품 10점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람은 현재 해금강테마박물관 아트컨설턴트이자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연맹 홍보위원장(해외)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을 기반으로 컴퓨터 디자인을 거친 작품을 내놓는다. 엘리자베스 윌슨은 9년간 상하이, 뉴질랜드에 머물면서 환경 문제에 고민을 해왔다. 그녀는 ‘어두운 도시’, ‘재생의 씨앗’ 등 화려한 색채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어두운 지구를 비추는 밝은 빛’ 전시에서는 디지털 프린트 작품을 전시한다.
미술관 2관에서는 솜삭 차이추이 작가가 ‘선으로 그린 풍경’ 전시를 통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선으로 그린 풍경’ 전시에 나오는 작품들은 따뜻한 색감으로 선들의 움직임을 캔버스에 표현했다.
솜삭 차이추이는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미국 등에서 개인전·단체전을 진행했으며 2016 Academy Awards ‘올해의 오스카 최고 예술가’상과 2015-2016 국제 미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가 시작된 내달 3일에는 ‘2017 해금강테마박물관 나눔프로젝트-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1부에는 신년 기획전시 기념 오프닝 축하 공연을, 2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마이클 람, 솜삭 차이추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들의 교육 기부로 무료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전시 또는 ‘작가와의 만남’ 관련 문의는 최영인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미술관 1관에서는 ‘어두운 지구를 비추는 밝은 빛’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긍정적 메세지’라는 공통의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람과 엘리자베스 윌슨의 작품 10점을 만날 수 있다.
마이클람은 현재 해금강테마박물관 아트컨설턴트이자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연맹 홍보위원장(해외)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을 기반으로 컴퓨터 디자인을 거친 작품을 내놓는다. 엘리자베스 윌슨은 9년간 상하이, 뉴질랜드에 머물면서 환경 문제에 고민을 해왔다. 그녀는 ‘어두운 도시’, ‘재생의 씨앗’ 등 화려한 색채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어두운 지구를 비추는 밝은 빛’ 전시에서는 디지털 프린트 작품을 전시한다.
미술관 2관에서는 솜삭 차이추이 작가가 ‘선으로 그린 풍경’ 전시를 통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선으로 그린 풍경’ 전시에 나오는 작품들은 따뜻한 색감으로 선들의 움직임을 캔버스에 표현했다.
솜삭 차이추이는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미국 등에서 개인전·단체전을 진행했으며 2016 Academy Awards ‘올해의 오스카 최고 예술가’상과 2015-2016 국제 미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전시가 시작된 내달 3일에는 ‘2017 해금강테마박물관 나눔프로젝트-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1부에는 신년 기획전시 기념 오프닝 축하 공연을, 2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가자들이 마이클 람, 솜삭 차이추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들의 교육 기부로 무료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선착순 접수 마감된다.
전시 또는 ‘작가와의 만남’ 관련 문의는 최영인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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