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리 안촌 마을 당산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의 생태·경관·정서적 보존가치가 큰 유·무형자산을 지정하는 것으로 서울 홍릉숲, 대관령 특수조림지,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금강발원지 뜬봉샘 등이 지정된 바 있다.
밀양시는 안촌 마을 당산숲은 소태나무·말채나무·고욤나무·비목나무 등 150년 이상 된 희귀수종 29본이 잘 보존돼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숲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산림청 국가 산림문화자산 심의회를 통과했으며 내년 1월 지정고시 된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에 지정 등록된 안촌마을 당산숲은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병해충방제 및 수목관리와 안내판 설치 등 주변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산림청이 지정하는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의 생태·경관·정서적 보존가치가 큰 유·무형자산을 지정하는 것으로 서울 홍릉숲, 대관령 특수조림지,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금강발원지 뜬봉샘 등이 지정된 바 있다.
밀양시는 안촌 마을 당산숲은 소태나무·말채나무·고욤나무·비목나무 등 150년 이상 된 희귀수종 29본이 잘 보존돼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숲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7일 산림청 국가 산림문화자산 심의회를 통과했으며 내년 1월 지정고시 된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에 지정 등록된 안촌마을 당산숲은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병해충방제 및 수목관리와 안내판 설치 등 주변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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