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은 내년도 창원시청 내진성능 보수 및 보강공사에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시 청사의 내진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시 청사 본관동외 7개동에 대한 내진성능 예비평가를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행한 결과 본관동, 의회동, 제1별관동은 3단계 내진보강이 제2별관은 1단계 내진보강이 각각 필요한 것으로 판명되어 청사의 내진보강 사업이 시급했다. 박 의원은“최근 빈번한 지진 발생으로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특별교부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었다”고 했다.
김응삼기자
김응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