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제6대 서장에 강명석(58) 전 김해서부소방서장이 2일 취임했다.
의령 출신인 강 소방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간부 6기 소방위로 임용, 소방행정과 현장대응에 따른 주요 보직을 거처 2010년 7월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한 후 밀양소방서장 및 의령소방서장, 통영소방서장, 김해서부소방서장을 거쳐 이날 고성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강 서장은 “고성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나가 되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군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 상호간 단결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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