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는 2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규 창녕지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영규(54) 지사장은 창녕 출신으로 1987년에 입사한후 고성통영거제지사 농지은행부장, 창녕지사 농지은행부장, 경남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을 역임했다.
김영규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영을 효율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꿔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 감성이 살아있는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농어촌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농업인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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